프로 야구 투수의 팔꿈치 수술(토미존 서저리) 위험, 딥러닝으로 100일 전에 예측할 수 있는가

프로 야구 투수에게 팔꿈치 부상은 선수 생명을 좌우하는 문제다. 특히 팔꿈치 척골측부인대(ulnar collateral ligament, UCL)가 손상되면 토미존 서저리(Tommy John Surgery, TJS)로 이어지는데, 이 수술의 평균 회복 기간은 약 20.5개월에 달하며, 194명의 메이저리그(MLB) 투수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는 선수 1인당 평균 190만 달러의 재정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기존의 부상 예측 연구는 주로 사전 … 더 읽기

양발 서기 정적 균형 검사(COP) 데이터 3가지 변인 해석 가이드: 경로길이·타원면적·스웨이 벡터로 보는 자세안정성

정적 균형 검사(static posturography)는 지면 반력기(force plate) 위에서 가만히 서 있는 동안 발생하는 압력중심점(Center of Pressure, COP)의 움직임을 측정해 자세조절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검사 자체는 간단하지만, 여기서 산출되는 변인은 수십 가지에 달하고 변인마다 신뢰도와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변인을 어떤 기준으로 해석해야 하는지가 실제로는 더 중요한 문제다. 이 글에서는 COP 기반 정적 균형 검사의 기본 … 더 읽기

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부상 위험을 2.3배 높인다(2024년 종합 리뷰)

운동선수나 그 부모, 지도자라면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부상은 몸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거지, 정신건강과 무슨 상관이야?” 그런데 최근 스포츠의학계에서는 이 순서를 거꾸로도 봐야 한다는 근거가 쌓이고 있다. 2024년 Sports Health지(3~4월호)에 실린 Rogers 등의 리뷰 논문은 “부상이 선수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잘 알려진 사실뿐 아니라, 그보다 덜 알려진 반대 방향의 근거, 즉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선수일수록 부상 위험 … 더 읽기

운동 선수들의 근육 피로 회복, 나이에 따라 최대 2배 차이 난다(2025년 연구 결과)

유소년 운동선수를 지도하거나 자녀를 운동시키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피로 회복!! 우리 아이, 성인 선수랑 똑같이 훈련시키고 똑같이 쉬게 해도 되는 걸까?” 종목을 막론하고 현장에서는 유소년과 성인의 훈련·휴식 비율을 크게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질문에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는 연구가 있다. 2025년 Sports지에 발표된 Papavasileiou 등의 연구는 사춘기 이전 소녀와 성인 여자 핸드볼 … 더 읽기

반동 점프 CMJ 지면반력기 데이터 해석 가이드! 3핵심 변수 체공 시간, RFD, 최대 힘 완벽 정리

반동 점프(Counter-Movement Jump, CMJ)는 스포츠 과학 현장에서 신경근 기능과 하체 파워를 평가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테스트 중 하나다. 포스 플레이트 위에서 수행하면 점프 전 구간에 걸친 지면반력(Ground Reaction Force, GRF)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로부터 수십 개의 변수가 도출된다. 그러나 변수의 수가 많다고 해서 해석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신뢰도가 검증된 변수를 선별하고, 각 변수가 의미하는 … 더 읽기

허리 통증 운동 치료,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 42개 연구 메타분석 결과

허리 통증(요통, Low Back Pain)을 겪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필라테스가 나을까요, 아니면 수영이 나을까요?” 혹은 “코어 운동이 제일 좋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 질문에 대해 꽤 체계적인 답을 내놓은 연구가 있다. 2025년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에 발표된 Cheng 등의 메타분석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42개의 무작위 대조 시험(RCT)을 분석해 6가지 운동 치료 방법의 효과를 … 더 읽기

축구 선수의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효과를 위해서는 성장 단계를 고려해야 한다(3가지 실전 훈련 비교)

축구 현장에서 부모나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우리 아이, 지금 어떤 훈련을 스프린트 능력이 좋아질 수 있나요?” 웨이트를 시켜야 하는지, 플라이오메트릭(점프 훈련)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둘 다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해 꽤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연구가 있다. 2016년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 더 읽기

커브 트레드밀 vs 일반 러닝머신, 같은 속도로 뛰어도 운동 강도가 22% 다르다( 연구로 증명된 3가지 충격적 차이)

헬스장에서 커브 모양의 독특하게 생긴 트레드밀을 본 적 있으신가요? “그냥 비싼 러닝머신 아니야?” 하고 지나쳤다면, 오늘 이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17년 호주 가톨릭대학교(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ysiology에 발표한 연구에서, 커브형 비동력 트레드밀(curved non-motorized treadmill, cNMT)과 일반 전동 트레드밀(motorized treadmill, MOT), 그리고 야외 달리기(overground running, OVR)의 심폐대사 부하를 직접 비교했습니다. 결과는 꽤 … 더 읽기

ACL 재건 후 복귀, 좌우 대칭 90% 이상이어도 안전하지 않다(2025년 BJSM 연구가 밝힌 5가지 핵심)

전방십자인대(ACL, Anterior Cruciate Ligament) 파열 후 ACL 재건 수술을 받고 나면 의료진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사지대칭지수(LSI, Limb Symmetry Index) 90% 이상 나오면 복귀해도 됩니다.” 선수들은 이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몇 달을 훈련하고, 물리치료사와 트레이너는 이 숫자를 기준으로 복귀 판정을 내린다. 그런데 2025년 영국스포츠의학저널(BJSM,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최신 연구는 이 관행에 … 더 읽기

요요 테스트(Yo-Yo Intermittent Recovery Test) 1개로 경기력을 예측한다? 2026년 최신 연구가 밝힌 3가지 충격적 결과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바로 요요 테스트(Yo-Yo Intermittent Recovery Test)다. 학교 체육 시간에도, 유소년 클럽 훈련에서도, 심지어 프로 구단 입단 테스트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테스트가 과연 실전 경기에서의 달리기 능력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까? 2026년 2월, 국제 스포츠과학 학술지 Sports(MDPI)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프로 축구 선수 11명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