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능력이나 민첩성이 좋을 수록 사망 위험이 낮다! 65세 이상 노령층 체력과 사망률 관계(13,423명 코호트 연구로 본 균형·근력·심폐지구력)

서론 노인 임상 현장에서 사망 위험도를 평가할 때는 대개 동반질환의 개수와 종류에 의존한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같은 진단명이 몇 개나 있는지를 기준으로 위험군을 나누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접근은 “이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잘 움직이고 기능할 수 있는가”라는 정보는 놓친다. 같은 동반질환 개수를 가진 두 사람이라도 균형 능력이나 하체 근력은 크게 다를 수 있고, 이 차이가 … 더 읽기

낙산균이란? 부티레이트 생성균이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연구 근거

낙산균이 주목 받는 이유 장내세균이 만들어내는 짧은사슬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 SCFA) 중에서도 낙산균(부티르산, butyric acid)은 최근 몇 년 사이 임상 연구에서 유독 자주 언급되는 물질이다. 낙산 자체는 새로운 발견이 아니다. 대장 점막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이 낙산이라는 사실은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려져 있었다(Roediger WE, 1980). 그런데도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유전자 시퀀싱 기술의 발전으로 “누가 낙산을 만드는가”를 … 더 읽기

카페인 샴푸로 탈모 치료? 9건의 임상연구가 밝힌 5가지 핵심 사실

탈모,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베개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며 한숨을 쉬시나요? 샤워 후 배수구에 쌓인 머리카락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시나요? 탈모는 미국에서만 8천만 명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외모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우울증,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탈모로 인한 … 더 읽기

고단백 식단이 신장 건강에 미치는 진실! 2020년 최신 연구로 알아본 신장 여과율의 비밀

우리가 믿어온 상식이 틀렸다면? 체중 감량을 위해 고단백 식단을 따르고 계신가요? 삼겹살은 먹어도 되지만 밥은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은 이제 건강한 식습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한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들이 밝혀낸 충격적인 사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인류는 원래 저단백 식단으로 살아왔다 … 더 읽기